“인공지능(AI) 알람이 너무 울려서 아예 꺼버렸다.” 한 건설 현장의 실제 이야기다. 이 건설사는 최근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비전 AI 기술을 도입했다. 하지만 너무 잦은 알람으로 업무가 방해되자 AI 기능을 꺼버렸다. 이제 AI는 쓸모없는 존재가 됐다. 그 이유를 과탐지와 미탐지에서 찾아봤다.
구글이 ‘제미나이’의 아들 격인 ‘젬마’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제미나이에 탑재한 기술과 연구 내용이 담긴 경량화 모델이다. 이번 모델은 메타의 오픈소스 AI ‘라마2’의 대항마가 될 전망이다. 구글은 블로그에서 “개발자와 연구원이 책임감 있게 AI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세대 오픈소스 모델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고 썼다.
“데이터, 데이터, 데이터.” 데이터 특공대가 떴다. 데이터 신병훈련소에서 훈련받은 정예 멤버다. 각 기업에 소속돼 데이터를 취합하고 분석하며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를 창출한다. 태블로에서 온 정예 특공대다. 이 특공대의 전투력은 어떻게 될까. 위장영 태블로 한국 사업 총괄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