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M은 자본과 기술, 데이터가 풍부한 일부 기업만 할 수 있는 분야라는 한계가 있었다. 모델 구축에만 억에서 조 단위의 비용이 투입되고 운영 단가도 높아서다. 그런데 LLM에 도전한 스타트업이 있다. ‘스켈터랩스’다. 김도연 최고제품책임자(CPO)와 서종훈 개발총괄(Head of Engineering)을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다.
인공지능(AI)이 병원에서 주치의의 보조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비전 AI’ 기술은 이미 규모 있는 병원에선 일종의 ‘보조의’로 활용되고 있다. 국내 전통 비전 AI 기업 ‘라온피플’은 자체 AI 기술을 기반으로 ‘치아교정’과 ‘무호흡증’ 치료를 돕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AI 미개척 분야지만,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되는 시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