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반도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아시아의 AI 강국이 될 요건이 충분하다. 한국 기업과 함께 일할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 세계 4대 AI 석학으로 꼽히는 앤드류 응 스탠퍼드 교수가 20일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이 주최한 ‘데이터 사이언스 데이’ 초청 강연 후 가진 간담회에서 한 말이다.
한국 초거대 인공지능(AI)의 자존심 ‘엑사원(EXAONE)’이 새로운 버전으로 돌아왔다. 세계 처음으로 양방향 멀티모달 기능을 탑재해 세상을 놀라게 했던 엑사원은 이번엔 ‘신뢰성’과 ‘전문성’을 무기로 장착했다. 실제 산업 현장에 생성형 AI 기술을 사용하기 어렵다는 인식을 깨뜨리고 산업계 전반에서 AI 활용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챗GPT 등장 이후 초거대 인공지능(AI)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네이버가 국내에서 초거대 AI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하이퍼클로바X’ 공개를 8월로 앞두고 있는 네이버는 기업 고객뿐 아니라 네이버 플랫폼을 이용하는 일반 사용자도 초거대 AI 기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