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비롯한 주변국 상황으로 한국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북한은 미사일 발사 등으로 한국 영토를 지속 위협하고 있고, 중국과 대만의 갈등은 또 하나의 위기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필요한 것이 경계태세 강화입니다. 그렇다면 북한 미사일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을까요? 인공위성+AI 기술로 가능하다는 평가입니다.
“머리로 이해하고 생각하고 컨트롤하는 것을 중요시하는 세상에서 AI가 멋진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이 반격에서 우리는 당황하지 않고 절망하지 않고 현명한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차인혁 전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자 현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디지털트윈TF 팀장)의 말입니다.
한국이 AI 주권을 가져왔습니다. 해외 생성형 AI를 사용하면서 해외기업에 중요 데이터를 넘겨주지 않아도 되고, 해외기업이 마련한 시장판에서 외화를 낭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생성형 AI의 기반이 되는 초거대 AI 기술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죠.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